인생 첫 여름여행, 해운대 바다와 해운대 하늘
나보다 더 예쁜 사진 있나요?! ❤️

갈곳없어 옥상에서.. 이 얼마나 아름다운 시간인가..
어서빨리 밖에 나가고싶다..아름다운 자연으로.

비온 뒤라 정말 쾌청한 날씨에 하늘까지 맑아서 제주도민분들도 보기드문 날씨라 하실 정도로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혼자만의 여행에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쾌감을 느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서 다시금 친구들과 시끌벅적하게 놀러가고 싶네요.

떠나요~ 제주도~ 모든걸 훌훌 버리고~^^ 간호사로서 직장과 일상 모두에서 코로나19를 누구보다도 가까이 체감하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주도로 모든걸 훌훌 버리고 떠나고싶네요^^ 몇년전에 모두가 마스크로부터 자유롭던 시절, 가족과함께 여행을 갔는데 너무 좋았거든요. 맑은공기와 섬 특유의 풍경들, 맛있는 식도락 까지! 힘들때마다 그때의 기억이 저를 버티게 해주는것 같아요~ 하루빨리 다시 그때의 평화롭고 자유로운 일상을 되찾을수 있었으면좋겠어요

군산 '선유도' 의 선녀바위인데, 정말 아리따운 선녀가 누워있는것 같아서 찍었어요. 선녀가 노닐만 하구나 싶을정도로 자연경관이 정말 멋지죠! 모태솔로인 제게도 선녀가 내려와주길 바라면서 배낭여행을 한 기억이 나네요. 배낭에 텐트하나 침낭하나들고 군산의 여러섬을 여행했는데 그 바램이 이루어졌지요~ 올해여름은 토끼같은 아내와 딸이랑 함께 다시 군산바다를 걸어보고싶네요^^

2019년 6월 18일, 3박 4일동안 엄마와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갔었어요. 사진은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행 첫날 무리를 해서 그런지 엄마가 살짝 감기 기운이 있어서ㅠㅠ 숙소 근처 마트에서 마스크를 사서 쓰고 다녔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지금과 비교하면 저때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정말 극소수였었죠. 그래서 그런지 저희 모녀가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면 어디 아프거나 전염병 같은 병이 있는줄 알고 사람들이 저희를 좀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거나 기피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언제쯤 우리나라가 마스크를 벗고 편하게 여행다닐 수 있을까요..ㅠㅠ 코로나19 때문에 모두 많이 힘들고 지쳐있지만.. 우리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조금만 더 힘내서 이 상황을 이겨내봐요~!~! 참! 저날 여행갔다오고 나서 제주도가 너무 너무 좋고, 자꾸 생각이나서 1년쯤 후에 제주도로 아예 이사를 와버렸어요^^ 제주도 정말 최고 좋아요♡ 엄마랑 다시 사진 속 장소로 가서 사진도 찍고, 과거를 추억하면서 힐링하고 왔으면 좋겠어요~!~!

제가 꽃을 정말 좋아하는데, 여름하면 바로 연꽃이거든요~ 시흥에 관곡지 라고 유명한 연꽃테마관광지가 있어요!^^ 여기선 매년 연꽃축제를 개최해서 볼거리부터 먹거리까지 오감만족 즐길거리가 다양해서 추천해요^^ 수도권에 사는 분들께서는 멀리 지방까지 차막히며 가기어렵잖아요~ 시흥 관곡지 꼭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근처가 또 바로 오이도라서 회 맛나게 한접시하고 오이도 바다구경하면 그게 바로 휴가고, 힐링이지요! 올해는 남자친구 생겨서 혼자말고 커플로 가고싶네요~~~^.^

이제는 너무나 오래된 기억이 되어버렸지만 코로나 이전 마지막 여행 포르투칼 포르투 사진이예요. 상벤투역에서 자그맣지만 그들만의 일상을 엿보면서 정말 행복했었어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하루빨리 되돌아가서 다시한번 그곳에서 만난 인연들과 재회하고 싶네요

작년에 간월도로 여름휴가가서 코로나 빨리 끝나게해달라고 돌탑에 소원을 빌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수많은 돌탑은 저마다의 간절하고 소중한 소원과 소망이 담겨있겠죠~?^^ 아직은 코로나로 인해 예전처럼 자유로운 휴가즐기기는 못해도 백신으로 작년보단 조금 나아진것같아 내년에는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벗고 간월도 바닷가에서 조개도 잡고 물장구도 시원하게 치고싶네요♡

선암사의 고즈넉함과 여유로움은 그 자체가 치유인거 같아요. 여유속에서 나를 다시금 되돌아 보게 하고 삶의 치열함에서 벗어나서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하게되는 시간을 만들수 있었어요. 문득문득 정신없이 바쁠 때 머리속으로 사진으로 그려보며 그때의 여유를 다시 되돌려 본답니다.

작년에 대부도에서 여름휴가를 보냈는데요. 서울이랑 거리가 가까워서 금요일퇴근하면서 바로 대부도로 휴가를 떠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화방조제 넘어가면서 보이는 멋진 석양은 그야말로 작품이었거든요~
2박3일로 짧은휴가였지만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수영하고나서 대부우리밀로 만든 맛있는 바지락칼국수도 먹고,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캠핑도 즐기고 알차게 보냈었습니다. 확실히 이동시간이 짧고가까우니 여름휴가도 여유가 있더라구요~ 회사도 여행지도 가까운게 최고! 인것 같아요^^ 그후로 티비에 대부도가 나오면 반갑더라구요. 올해도 대부도로 여름휴가를 가서 갯벌체험을 해보려구요~ 외국인들이 한국체험하는 방송을 보니까 바지락캐는게 너무재밌어보여서 올해는 저도 체험해보려합니다! 하이마트에서 캠핑장비로 저의 여름휴가를 응원해준다면 너무기쁠것같아요^^

여름엔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눈이 있는 마을이 최고지요! 대한민국에서 한여름에도 눈꽃을 볼 수 있는 ''인천 눈꽃마을'' 을 여름휴가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실제로 차가운 눈꽃은 아니지만, 보는것만으로도 더위를 잠깐 잊을 수 있다는것을 이곳에선 느낄수 있거든요~ 반팔티를 입고 눈덮인 마을에서 인증샷을 찍으면서 색다른 추억도 남길수있구요! 눈꽃마을 주변 신포국제시장에서 삼복무더위를 극복해낼 몸보양식도 한끼 하고나면 그어떤 여름휴가도 안부럽답니다^^!!

안녕하세요.
이사진은 2007년 겨울 저희부모님께서 산행가서 찍은사진입니다.
저는 둘째딸이구요.
결혼전에도 그리고 결혼해서 11년차가되어가는데도 직접 부모님 모시고 어디놀러 가본적없이 없네요..ㅠㅠ
바보같이 면허가없다고..
아이들이 아직어려서..
일을해야해서..
코로나때문에..
참 여러가지이유들때문에 이제껏 시간이 그냥 흘러버렸네요.
코로나로인해 참 삶에대해 여러가지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에 아빠는 협착증오셔서 매일 병원에서 치료를받으시고 엄마도 아프셔서 약을 드신다는 얘길들었습니다.
그순간 아차..!싶더라구요.
그동안 난 나쁜딸이었구나 ..
여행가시는걸 무척좋아하시는 부모님인데 왜 같이 모시고 가는생각을 못했을까..ㅠㅠ
하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네요..
건강되찾으셔서 같이 여행가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여행지는 한강입니다!!
멀리가지 않아도 서울안에서 시원하게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 여름에 특히 좋답니다💙

저의 봄 여행지는 하동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많은 여행 못 가봤지만, 재작년 초봄 가족 생일 기념으로 하동에 캠핑가서 찍은 이팝나무 꽃 사진을 보니 제가 다시 그곳에 가있는 듯 마음에 따뜻한 바람이 사랑 불어오네요~벛꽃에서도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지만 이런 소소한 꽃에서도 봄의 향기를 잘 느낄 수 있었어요💚 꼭!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서 다시 한번 봄을 만끽하고 싶네요~모두들 화이팅하세요!!⭐

코로나시대, 멀리 가기보다는 집근처 가까이 있는 햇빛에 반짝이는 은빛 개천에 노닐고있는 천동오리와 비둘기의 아름다운 모습에 푹~빠져 잠시 세상시름을 잊어봅니다.

밤풍경이 멋있었던 상하이 와이탄이 생각나네요~

유럽여행하면 우연히 마주했던 버스킹! 힘이들때마다 그때의 선물같았던 시간들을 다시 떠올리고해요 아 다시 여행가고 싶어요~♡

아름답고 재미있었던 여수여행:♡

가족들과 함께 경복궁 여행 간게 떠오르네요.

17년을 함께하고있는 강아지와 함께 한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사진이에요.
아빠와 그 껌딱지 우리 멍뭉이..
저 여행조차도 저 아이가 7살쯤 갔던 여행인데
이제 나이가 있어서 멀리는 못가고
이 아이가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여행가고싶어서
코로나사태가 좀 더 안정되면
가까운 캠핑장이라도 가서 추억 쌓고 싶어요.

밤 풍경이 예뻤던 여수 여행♡ 왜 여수 밤바다를 찾는지 알겠더라고요^^

밀양 표충사가 기억나네요. 고즈넉한 분위기가 비오는 날과 잘 어울려서 비는 왔지만 성공적인 여행이었어요!

영차영차 하면서 감자도 캐고 오이도 따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엄마아빠가 하는 텃밭으로 피크닉 다녀왔어요.^^
꼬마농부들은 땡볕에서 땀나는 줄도 모르고 열심. 하루 새에 까맣게 타서는 서로 얼굴 보며 웃었죠.

오이도 당일 여행갔을 때 4살 아들 말하길 엄청 큰 호수다
몆번 바다를 보았는데도 아이들 눈에는 호수로 보이나보다
이제 자주 여행가고 많은 곳 보여줄께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여행가자
사랑한다 조이 재이

하동 금오산 정상에서 우리가족 모두 한마음이 되어 스릴을 만끽하며 내달리던 짚라인을 잊지 못합니다.
6월의 남해 다도해를 발치로 내려다 보며 우리부부와 아이들이 출발전 설레임과 앞서 먼저 출발한 사람들의 행복한 비명 소리에 더욱 흥분했던 시간들..
벌써 추억이 되어 이렇게 사진으로 또 남았네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동생네 가족과 남도여행도 한번 가야지 하고 생각하게 되는군요.
여행은 생각하고 준비하는 순간부터 시작되고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6월 중순에 어머니 생신 겸 부모님이 카라반 캠핑을 안해보셔서 집 근처 달서별빛캠핑장 예약을 미리 하고, 꽃다발이랑 케이크 준비해서 축하해드렸었어요! 어릴땐 부모님이 저희를 데리고 계곡 물놀이하기 바빴다면 이젠 제가 부모님 모시고 새로운 경험 하실 수 있도록 많이 추진하는 편이랍니다! 캠핑용 랜턴이랑 자두전구 구매했을 때 아버지가 뭐~ 이런거 사냐~ 돈 아깝게~ 라고 하셨는데 ㅋㅋ ㅡㅅ ㅡ 직접 캠핑장에가서 전구켜니 다~이유가 있구만 예쁘네!^^ 라고 해주셨어요 ㅋㅋㅋㅋ 역시 눈으로 직접 보고, 겪어야 생각이 바뀐다는걸 느꼈네용!

여행에 지쳐가던 중에 찾았던 곳 론다. 작은 마을이지만 놀라운 건축과 마을곳곳 정감있는 풍광들이 여행의 모든 스트레스를 풀어주기가 충분했었어요.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 멋진 건축물까지 모든게 한번에 어우러진 환상의 하루 였던 걸로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바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고 힐링이되네요
이번 여름엔 꼭 갈수있길 바래봅니다

재작년 하루가 멀다하고 야근야근야근에 정말 몸도 마음도 지쳐 너무 힘든시기에 드디어 맞이한 여름휴가ㅎㅎ 훌쩍 떠나고 싶은 찰나에 바다로 부릉부릉 떠나보았어요ㅎㅎ 요즘은 코로나시국이라 어디 나갈 수 없어 바다를 너무나 가고싶지만 집콕생활이네요 어서 코로나 종식으로 훌쩍 떠나보고 싶어요